이는 1차 검단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돼 부동산 투기 열풍이 불었던 2006년 당시와 전혀 다른 양상이다.
24일 오전 공인중개사무소가 몰려있는 인천 서구 마전동은 평소 휴일과 다름없는 조용한 모습이다.
한 중개업자는 “수 개월 전부터 신도시 추가 지정에 대한 소문이 돌아 예상은 하고 있었다""라며 “현재 높은 금리와 계속된 불황으로 투자자 등이 몰리는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 분당과 일산처럼 지하철과 기반시설 등이 완벽하게 갖춰진다면 2006년 당시와 같은 투기 열풍이 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분위기다.
한 주민은 “신도시 지정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졌던 주민들도 이러저런 이야기를 들어온터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일부 주민은 이주 걱정에 개발이 반갑지만은 않다는 반응도 보였다.
A씨(53)는 “토지가 수용되면 밖으로 나가야 되는데 주변 땅은 2006년 발표로 묶여 있고 가정오거리 개발로 지역 전세금도 많이 올라 서구 주변으로 이사가는 것은 꿈도 못꾼다""라고 말했다.
공급과잉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불노동 한 공인중개업자 “외지 사람들이 해당 지역으로 전입해 오지 않을 경우 수요가 공급에 크게 못미쳐 대규모 미분양 발생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부에 대학과 이를 연계한 R&D 벤처타운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주거 생활권별로 교육과 문화, 복지시설 등을 복합화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인천간의 편리한 교통 흐름을 위한 도시철도중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 추진해 외지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단신도시는 올 연말 개발계획에 이어 내년 10월 중으로 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뒤 2011년 12월부터 주택을 공급하고 2013년 상반기 최초 입주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5/p1160278924251762_23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민선 9기 공약사업 청사진 완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4/p1160278342380468_57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민선 9기 ‘기업·일자리’ 중심 정책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3/p1160278455561849_417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연결 행정’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102/p1160278460317740_6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