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월 누계 여객수 4% 증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1 18: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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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항로 20% 늘고 대부-이작 35% 줄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인천지역 누계 여객수가 67만838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

21일 인천시와 인천항만청에 따르면 누계 여객수를 항로별로 보면 인천/제주(7만6103명, 20% 증가), 인천/덕적(12만2199명, 16% 증가), 인천/이작(5만6846명, 15% 증가) 항로 순으로 증가했다.

이에 비해 대부/이작(1만3837명, 35% 감소), 인천/대난지도(7544명, 22% 감소) 항로 등은 여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중 인천항 연안여객수는 14만6849명(누계 67만8387명)으로 전년동기 14만9420명(누계 65만3207명)에 비해 2% 감소(누계 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인천/이작(1만2450명, 35% 감소), 인천/난지도(1742명, 32% 감소), 삼목/장봉(2만2667명, 21% 감소), 외포/주문(1만,501명, 15% 감소) 항로에서 여객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며 7월 중순까지의 기상 악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인천/제주(1만295명, 71% 증가), 인천/백령(2만7850명, 18% 증가), 대부/이작(1만1134명, 19% 증가), 진리/울도(1779명, 27% 증가) 항로에서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났다.

이 밖에도 인천/연평(5659명, 7% 증가), 인천/덕적(2만9151명, 7% 증가), 대부/덕적(1만1887명, 2% 증가) 항로도 여객이 소폭 증가했다.

특히 백령항로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비해 운항 횟수가 16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4200여명이 늘어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으며 제주항로는 운항 횟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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