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에 CCTV 일체형 보안등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0 1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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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00곳 선정해 해당 군·구 관제센터 운영 인천지역 초등학교 주변과 범죄발생 취약지에 방범용 CCTV일체형 보안등이 설치된다.

인천시는 최근 ‘세이프-인천만들기' 추진을 위해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회의를 열고 인천지역 초등학교 주변과 우범·취약지구 1300개 지역을 선정하고 내달부터 CCTV일체형 보안등을 설치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9억500만원을 확보하고 산하 10개 군, 구에 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CCTV일체형 보안등 설치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지역 117지역과 초등학교 주변 177개 지역, 어린이보호취약지역 387개 지역, 우범 및 취약지구 619개 지역이다.

시는 이번에 CCTV가 새롭게 설치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이를 관리, 운영하는 해당 군·구에 관제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이미 CCTV가 설치돼 있는 중구와 연수, 남동, 서구는 지역 실정에 맞춰 운영토록 했다.

CCTV일체형 보안등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비롯해 녹화 저장은 물론 스피커 및 마이크를 통한 경고방송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CCTV일체형 보안등은 재난상황을 방송해 관제센터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다 골목길 등 우범지역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호출버튼을 누르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해 경찰에 통보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시는 CCTV일체형 보안등이 인천지역에 대거 설치되면 어린이를 포함한 노약자들에 대한 보호는 물론 각종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및 노약자 보호를 위해 위험.재난지역에 CCTV일체형 보안등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며 “필요에 따라 CCTV를 증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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