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시에 푹 젖어봐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9 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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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문학회, 21일 참가자 직접 만들어 낭송 ‘제19회 한여름 밤의 시낭송회 및 시화전'이 21일 밤 인천시 강화군 소재 중앙부페에서 열린다.

19일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합심단결, 하나가 돼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강화에서 지역 향토문학의 텃밭을 일궈온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가 주관,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지은 다양한 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강화문학회는 지난 1999년 창립 이후 매년 여름, 평범한 일상인의 문학을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결과, 문학이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닌 생활속의 정서적 표현으로 주민 곁에 다가가 지역문학도들의 저변 확대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번 시낭송회에는 안덕수 강화군수와 구경회 군의회의장, 인접한 김포시와 인천시 및 중앙문인들도 참석해 강화문학회의 낭송회와 시화전을 축하하는 한편 지역의 향토성 짙은 작품들에 대한 토론도 실시될 예정이다.

강화문학회는 그동안 향토문학 발전을 위해 지역 문인발굴을 위한 ‘강화문학’ 발간, 중앙문인 초청 문학특강, 문학기행, 학생 백일장 대회 개최, 시화전, 문학강좌 등을 실시해 왔으며, 강화의 향토색 짙은 작품활동과 주민과 함께 하는 문학을 추구해 10여명의 시인과 수필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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