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식 수막 채소재배 시설 방식 곧 가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8 18:14: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이달 말부터 실시되는 순환식 수막시설 방식의 채소시범단지조성사업으로 900여ha가 넘는 지역내 시설채소농가들의 고유가 시대 채소생산이 한층 안정될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번 사용한 지하수를 떨어진 수온만큼 가열해 다시 재활용하는 순환식 수막시설은 한번 쓰고 하천으로 흘려버리는 기존 일반적 수막재배 방식에 비해 20%의 지하수만 사용해도 재배할 수 있다.

특히 시설채소 재배단지가 집중돼 있거나 겨울철 재배가 불가능하고 물부족으로 가동 중단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등 지하수가 부족한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순환식 수막시설은 지하수 오염 및 지하수 고갈 예방 차원에서도 유용하다”며 “또한 기존 수막재배시설에서 순환식으로 전환할 경우 간접적으로 얻는 비용은 연간 300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