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철폐 서명운동 나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1 19:35: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등 중복규제 피해 정부에 호소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수도권 규제 철폐를 촉구하는 범시민적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규제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기본 방향 발표에 맞대응하고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서명대를 설치해 시 산하 공무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도민 1천만명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고, 지난 7일에는 경기도 중소기업협의회 남양주지회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지점 등 회원 30여명이 단체별 결의대회를 개최,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남양주 지역은 개발제한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 지역 등 중복규제로 인해 전체면적의 98%가 기업 활동 및 산업입지 제약으로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번정부의 경기도 역차별 정책발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수도권 규제 철폐를 강력히 호소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남양주시기업인회 등 경제인단체에서는 릴레이식 서명 운동과 함께 8월 한달간 옥외서명 활성화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로공사 기공식, 걷기대회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