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청렴 1번지 동대문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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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5급 이상 간부 61명 참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5급 이상 간부 61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올바른 공직가치 확립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 ▲각종 부패행위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가 청렴 관련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칠태 구 홍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신경쓰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직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부패취약 부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부당한 업무지시 여부가 모호한 사례를 매달 웹툰으로 제작, 공지해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무만족도 설문 및 부패행위 신고를 독려하는 ‘청렴해피콜’ ▲행정착오 및 비리를 예방하는 ‘청백e시스템’ ▲구민이 직접 신고하는 ‘부조리 신고 핫라인’ ▲자체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소식지 발간 등을 통해, 부정부패 없는 동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에 솔선 수범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11일 진행된 ‘간부 공무원 청렴교육’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간부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동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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