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는 16일  '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체험'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2 23: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6일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입양가족과 함께 북촌한옥마을에서 ‘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노르웨이 입양가족 39명이 참여하고, 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을 2개조로 나눠 공예체험과 골목길 투어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가회동 주민센터 앞에서 모인 후 북촌전통공예체험관(종로구 북촌로12길 24-5)에서 칠보공예로 손거울을 만들고, 북촌일대 골목길을 둘러볼 예정이다.

구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입양가족에게 우리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도시 종로의 멋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가족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와 홀트아동복지회는 2009년 문화관광 교류협약을 맺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입양가족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900명의 해외입양가족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