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아파트 계약 60가구 그쳐… 92.5% 미분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2 19: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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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군포 부곡지구에서 분양한 이른바 ‘반값아파트’가 전체 804가구 중 실제 계약한 가구는 60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공은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아파트에 청약접수한 175명중 실제 계약자가 60명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 전체 804가구중 92.5%인 744가구가 미분양된 것이다.

환매조건부 주택에는 총 415가구 모집에 111명이 청약했으나 33명만 계약했고, 토지임대부 주택 389가구 중 청약접수자 64명중 27명만 계약했다.

이처럼 계약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건물만 사고 토지를 임대하거나, 저가에 주공에 되파는 방식의 반값아파트가 국내 현실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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