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오는 10월까지 빗물받이 2만1548개 관리자 지정해 주기적 관리·점검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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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자 지정제’를 운영한다.

빗물받이는 토양층이 거의 없는 도심에서 도로와 주택가 등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보내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수해예방시설이다. 쓰레기·담배꽁초·낙엽 등의 퇴적물이 빗물받이에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구는 지역내 설치된 2만1548개의 관리를 위해 주민과 공무원 등을 빗물받이 관리자로 지정했으며, 빗물받이 관리자는 수방기간인 오는 5월15일~10월15일 구역별로 이물질 제거, 덮개 수거, 파손 점검 등의 주기적인 관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구는 수방기간 매월 4일을 ‘빗물받이 덮개 수거의 날’로 지정해 빗물받이 위에 설치된 비닐장판·합판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평소 빗물받이 관리만으로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올해도 수해 없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성 구청장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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