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04 15:22: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해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구는 2012년부터 8년째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는 구 제안사업과 동 지역사업으로 이원화 운영된다.

사업 범위가 2개동 이상에 해당하거나 사업비 1000만원 이상인 경우는 구 제안사업에 해당되고, 사업 범위가 1개동에 해당하는 동별 특화 사업이며, 건당 한도가 1000만원인 경우는 동 지역사업으로 나뉜다.

단,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단년도 사업이어야 하며,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 제안은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구 소재 직장인이나 재학생,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5월31일까지 구 홈페이지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및 구 민관협치과로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동 지역회의 심사 및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020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8년 주민들이 제안한 148개 사업 중 43개 사업, 총 12억7900만원을 최종 선정해 2019년 예산에 반영했으며, 현재까지 총 223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구정에 반영해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민관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의 불편사항 개선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