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30만9000여 가구의 주택을 올해 안에 짓기로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7000여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2007년 주택공급계획을 조사한 결과, 593개 주택업체들이 총 30만9467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공급규모는 2006년 공급계획물량인 34만878가구에 비해 9.2%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7187가구, 인천 9844가구, 경기 11만4096가구 등 수도권지역이 14만1127가구로 전체의 46%에 이른다.
서울·인천을 제외한 광역시에서는 부산 1만6199가구, 대구 2만5242가구, 광주 2322가구, 대전 1만1501가구, 울산 9615가구 등 6만4879가구가 지어진다.
경기지역을 제외한 도 단위에서는 충남 2만5812가구, 경북 2만2150가구, 강원 1만6965가구, 경남 1만6652가구, 전북 8333가구, 전남 6857가구, 충북 6355가구 그리고 제주 337가구 등 10만3461가구가 공급된다.
종류별로는 분양주택이 29만2553가구로 전체공급물량의 95%를 기록했다. 이밖에 재개발 7631가구, 재건축 5573가구, 임대 2773가구, 기타 937가구 등의 순이다. 재건축 물량은 서울(3231가구)과 경기(1169가구), 부산(594가구), 대구(508가구)지역에 99%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급규모별로는 전용면적기준 60~85㎡가 12만6224가구로 전체공급물량의 41%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102~135㎡ 8만5782가구(28%), 135㎡초과 4만6374가구(15%), 85~102㎡ 3만5080가구(11%), 60㎡미만 1만6007가구(5%) 등이었다.
이 가운데 중·소형주택 규모인 85㎡ 이하의 공급계획물량은 전체 공급계획물량 대비 46%로, 2003년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2003년 71%, 2004년 68%, 2005년 61%, 2006년 52%)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업체들이 85㎡ 초과 중·대형 규모에 대한 주택공급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별로는 한국토지신탁이 9697가구로 가장 많았고, 디에스디삼호 4620가구, 요진산업 3921가구, 풍안건설 3804가구, 동원개발 3679가구, 신창건설 3596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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