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월27~2월2일) 변동률은 서울 0.04%, 신도시 0.03%, 수도권 0.04%을 기록하며 다시 둔화됐다.
서울은 성북(0.26%)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노원(0.25%), 구로(0.18%), 도봉(0.18%), 성동(0.18%), 중랑(0.17%), 동작(0.15%) 순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 외 지역은 대부분 보합세거나 0.1% 변동에 그쳤다.
강동(-0.12%), 강남(-0.07%), 송파(-0.03%), 서초(-0.01%) 등 강남권 4개구는 지난 주에 이어 2주째 동반 하락했다.
성북구는 돈암동 브라운스톤돈암, 정릉동 중앙하이츠빌1,2차, 길음동 북한산e-편한세상 등 대단지 20~30평형대 중심으로 소폭 가격이 올랐다. 우이~신설간 경전철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들도 지역 호재로 작용했다.
성동구 역시 행당동 신동아, 옥수동 옥수하이츠, 마장동 세림 등 20~30평형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을 보였다.
반면 강동구는 상일동 고덕주공5,6단지, 고덕동 고덕시영2단지, 시영현대 등 재건축 단지에서 조정된 급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강남구 역시 개포동 주공1단지, 시영, 청실1차 재건축 단지가 약세를 보였다.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31, 34평형도 1500만~2000만원 정도 하락해 강남구는 작년 9월 이후 일반 아파트도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도 한산했다. 그나마 평촌(0.18%)의 주간 변동률이 다소 높았고 중동(0.06%), 산본(0.04%), 분당(0.01%)은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일산(-0.02%)은 소폭 하락했다.
평촌은 호계동 목련우성3단지, 비산동 샛별한양1,4차 등 10~20평형대 미만 소형 평형 중심으로만 거래가 이뤄졌다.
수도권은 의정부(0.40%)만 비교적 높은 상승 변동률을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0.1% 안팎의 미미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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