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방학 이사철을 맞아 학군 요인으로 강세를 보였던 강남지역이 하락세를 보이는가 하면 분당을 비롯해 수도권에서도 전셋값 하락 지역이 늘어났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월27~2월2일) 전세시장은 서울이 0.05%, 신도시 0.04%, 수도권 0.06% 변동률을 나타내며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절반 가량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초(0.46%)가 전세 변동률이 가장 높았고 성북(0.37%), 구로(0.26%), 서대문(0.13%), 강북(0.06%)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0.12%), 양천(-0.09%), 마포(-0.05%), 영등포(-0.03%)구는 소폭 하락했다.
서초구는 1000가구가 넘는 반포동 삼호가든1,2차가 2월부터 이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지역인 반포동 삼호가든 3,4,5차, 미도1,2차 등이 평형 구분 없이 골고루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남구는 방학 이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전세 변동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대치동 선경1,2차, 청실1,2차, 한보미도맨션1차 등이 30~40평형대 중심으로 50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27%), 일산(0.10%), 산본(0.07%) 순으로 소폭 상승했고 중동은 제자리 걸음을 했다. 반면 분당(-0.06%)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분당의 경우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중대형 평형은 전세 물건이 많으나 수요가 없어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은 광명(0.29%), 성남(0.27%), 용인(0.24%), 의정부(0.23%), 의왕(0.18%), 평택(0.18%), 고양(0.17%)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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