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흥덕 중대평형은 82.24대 1
1.11대책 발표 전후로 부동산 시장은 크게 양갈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존 주택거래 시장은 매수세가 자취를 감추고 깊은 관망세에 빠져 있는 반면 유망택지지구의 청약경쟁은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대출 1인1건 규제’는 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예상보다 커 보인다. 다주택자들이 많은 일부 저층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호가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조정이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또 지난해 폭등세를 보인 양천구와 과천의 집값이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이에 반해 분양시장은 여전히 수도권 중심으로 뜨겁기만 하다.
용인 흥덕지구의 중대형 평형은 역시 ‘로또 아파트’였다. 43평형, 58평형을 분양한 경남아너스빌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82.24대 1을 기록, 지난해 8월 성남 판교 중대형 평형 평균 경쟁률 43.6대1을 훨씬 앞지른 것으로 집계됐다.
태광골프장 조망권이 가능한 11블록 43평형 A타입은 수도권 1순위의 청약경쟁률이 무려 265.3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판교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같은 청약열풍이 이번주에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6일 또 하나의 ‘포스트판교’인 의왕 청계지구의 모델하우스가 공개된다. 청계지구는 서울·과천·평촌 등과 가까운데다 평당 분양가가 860만~88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에선 지난해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서울숲 힐스테이트’에 이어 역대 최고 분양가(3395만원)에 도전하는 고급주상복합아파트인 ‘서초아트 자이’의 청약접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고가의 강남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계약률이 저조하거나 업체들의 분양연기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강남권을 압박하는 각종 규제여파가 강남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버블세븐’ 지목된 이들 지역의 ‘거품’이 이제 정말 꺼지고 있는 것일까? 당분간 집값 조정이 이어지겠지만 시장향방에 대해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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