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매물건 ‘42만8667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4 16: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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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보다 11.87% 감소 2006년 한해 동안 전국에서 진행된 경매물건은 총 42만8,667건으로 2005년의 48만6,402건 대비 11.8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파트가 전체의 26.44%로 가장 큰 구성비를 이루었지만, 지난해 13만248건에 비해서는 12.99%가 감소하였다. 특히 2006년 한해 수도권 재개발ㆍ재건축 등의 호재에 힘입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연립ㆍ다세대는 7만4,813건으로 2005년 11만3,266건에 비해 무려 33.95%가 감소하였다. 단독주택도 3만3,423건으로 전년도 대비 21.3% 감소하는 등 주거용 부동산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근린상가의 경우에는 7만3,289건으로 2005년의 7만7,521건 대비 5.46% 소폭 감소하였으며, 공장 경매물건은 6,905건으로 전년도 대비 24.69%가 감소하였다.

반면 오피스텔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및 토지경매물건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업무시설이 2005년 9,164건에서 지난해 14,130건으로 54.19%가 증가하였으며, 2004년 9월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후 줄곧 영업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숙박시설은 2005년 3,696건에서 지난해 4,610건으로 24.73%가 늘었다.

경전철, 경부고속철 등 각종 개발호재를 등에 없고 인기가 급상승하였던 토지의 경우 2005년에 8만6,501건을 기록하기까지 4년 연속 물건수가 감소하였으나, 2005년에 있은 8.31대책 이후 다시 경매물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전년도 대비 9.74% 증가한 9만4,930건이 경매시장에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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