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자들은 철저히 중립지켜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1-02 1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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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 승리위해 계보·계파 없애겠다 한나라당이 대선 경선후보에 대한 당직자들의 ‘줄 서기’를 경계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2일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대선후보가 결정될 때까지는 철저히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대책회의에서 “대선 필승이 국민에 보답하는 길이며 그러기 위해 반성할 것은 무엇이고 분발할 것은 무엇인지를 여미는 새해벽두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원내에서는 계보·계파 사라져야 한다”면서 “제가 원내대표로 있는 한 이런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정책경쟁으로 치러져야 한다”면서 “단순한 대선용 정책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정치공작법 개정안을 올 상반기 중 입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치공작으로 당선되는 대통령 선거는 지난번으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처럼 이번에도 흑색비방을 한다면 국민으로부터 지탄받고 국제적인 신뢰추락을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재개정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정부당국은 사학법이 재개정되고 헌재판결이 날 때까지 사학에 대한 압력을 중단할 것을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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