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소속 당직자 300여명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동구에서 합동 송년회를 갖고 ‘통합신당추진을 위한 성동갑 대책위’를 발족시켰다고 1일 밝혔다.
통합신당 대책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전대수 전 서울시의원은 “지지부진한 중앙당 차원의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강제하기 위해 지역의 정치일선에서 먼저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대통합의 기치를 들어야 한다”면서 “위에서 결정하면 따르는 기존의 정치적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에서 합의된 의사를 상부로 전달하며 강제하는 정치적 민주화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자청한다”고 말했다.
경과보고에 따르면 성동갑(국회의원 최재천)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2006년 1월부터 통합논의를 시작해 5.31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통합논의가 본격화됐고, 9월에는 통합을 전제로 하는 소규모 모임이 구성됐고 이번에 ‘통합신당추진을 위한 성동갑 대책위원회’가 구성됐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핵심당직자로 구성된 ‘통합신당추진을 위한 성동갑 대책위원회’는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정파를 초월하여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에게 문호를 활짝 열어 둘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합활동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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