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대테러 공동협력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26 1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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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중 협의회 개최 외교통상부는 “한미 양국은 테러 위협에 대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양국간 대사급 대테러 협의회 개최를 2007년 상반기 중에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미 양국이 테러 및 초국가범죄 위협이 상존하고 있음에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테러 방지를 위한 한미 양국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는 이어 “박상기 외교통상부 대테러국제협력대사가 지난 21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 미 국무부 마이클 미카락(Michael Michalak) APEC 대사 및 버지니아 파머(Virginia Palmer) 대테러조정관 등과 양국간 대테러 공조방안, 2007년 APEC 대테러대책반(CTTF) 운영 방향 등에 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또 “미측이 박상기 대사의 APEC 대테러대책반 의장직 수임을 우리 정부의 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의 적극적 동참 의지로 평가했다”며 “우리와의 협조를 통해 테러 위협에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PEC 대테러 대책반은 2007년도에 식품보호, 항공·해양 안전,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ADS) 통제, 테러자금 차단, 대개도국 능력배양 등 테러위협이 아태지역내 무역.투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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