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20일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모 식당에서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과 대선주자들의 만찬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원희룡 의원 등 대선주자 4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당 지도부와 대선주자들간의 공식적인 첫 모임의 자리로서 공정한 경선 관리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나,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경선 방식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재섭 대표는 지난 7월 대표 취임이후 “공정한 경선 관리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선언하면서 각 대선주자들과 연쇄접촉해왔으나, 공식적으로 대선주자들과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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