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아파트 상승폭 둔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7 1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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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대책 발표 한달째 일단 안정세 매매가변동률 서울 0.30% 경기 0.29%

11.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지 한달째 접어든 부동산 시장은 일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11.15 대책 발표전 1.46%를 기록했던 서울은 상승폭이 꾸준히 둔화돼 이번주 0.30%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재건축 아파트는 급매물이 출현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매도자들은 급할 것이 없다는 분위기로 가격조정의 의사가 없고, 매수자 또한 단기간 급등한 가격에 부담을 느껴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어 거래없는 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는 0.29%, 전셋값은 0.08%를 기록했다.

[ 매매 ] 서울지역 매매가 변동률은 0.30%로 지난주(0.36%)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이 0.07%로 지난주(0.16%) 상승폭의 절반에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급매물이 출현하면서 거래가 종종 성사되고 있다. 세부담으로 나온 급매물에는 매수자들이 적극 거래에 나서고 있어 급매물이 정리된 후로 한차례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하지만 정상매물 거래는 아직 어려운 상태.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1평형이 2천만원 하락해 6억1천만~6억6천만원, 주공4단지 11평형이 5백만원 하락한 6억4천만~6억6천만원.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노원구(1.61%) ▲서대문구(0.99%) ▲도봉구(0.87%) ▲영등포구(0.50%) ▲강북구(0.48%) ▲은평구(0.42%) ▲구로구(0.39%) ▲성북구(0.36%) ▲강동구(0.34%) ▲성동구(0.33%)순으로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경기도 매매가 변동률은 0.29%를 기록해 지난주(0.49%)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신도시와 인천광역시는 각각 0.11%, 0.53%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동두천시(1.26%) ▲안산시(1.07%) ▲안양시(0.60%) ▲시흥시(0.58%) ▲인천(0.53%) ▲김포시(0.52%) ▲의정부시(0.47%) ▲수원시(0.43%) ▲안성시(0.35%) ▲고양시(0.23%) 순으로 상승했고, ▲양주시(-0.08%) ▲부천시(-0.02%)가 하락했다.

[ 전세 ] 서울 전셋값은 0.08%로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이 둔화돼 안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36%) ▲영등포구(0.28%) ▲성북구, 은평구, 구로구(0.11%) ▲도봉구(0.10%) ▲성동구(0.05%)가 올랐고, ▲강서구(-0.04%)가 소폭 하락했다.
경기도 전셋값 변동률은 0.09%로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인천광역시는 각각 0.06%, 0.1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시흥시(0.38%) ▲안산시(0.34%) ▲의정부시(0.26%) ▲평택시(0.16%) ▲용인시, 인천(0.14%) ▲평촌신도시(0.12%) ▲안성시, 일산신도시(0.10%) ▲수원시(0.08%) 순으로 상승했고, ▲김포신도시(-0.22%) ▲군포시(-0.12%) ▲산본신도시, 남양주시(-0.04%) ▲성남시(-0.01%)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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