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 대법선고 형평성 어긋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4 18: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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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盧대통령 임기후로 미뤄야” 민주당 대표단 및 국회의원들은 한화갑 대표의 선고공판이 22일로 잡힌 것과 관련, “대통령 후보 경선에 함께 나간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 김근태 의장, 정동영 전 의장 등에 대해서는 조사조차 하지 않고 한화갑 대표에 대해서만 표적수사하고 정략적으로 기소한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4일 국회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대통령 후보 경선에 함께 나갔던 이들 역시 합법적이지 않은 정치자금을 썼음을 고백했고 법의 저울은 만인에게 공평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대표단 및 국회의원들은 또 “동일한 경우인 노무현 대통령도 퇴임 후 함께 재판을 실시하는 것이 사리에 맞기 때문에 한 대표에 대한 재판은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노 대통령 임기 후로 미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도 기회를 봉쇄당해서는 안 된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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