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이 북핵폐기 시발점 돼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10 19: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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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재개소식 반기며 실질적 진전 강조 북핵 6자회담 재개 소식과 관련, 한나라당은 “북핵 폐기의 시발점이 돼야 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박영규 부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6자회담 재개 소식을 주목한다”며 “진지한 대화를 통해 북한이 핵 관련 프로그램을 항구 폐기토록 유도, 한반도 안보 위협을 해소하고 평화체제 정착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특히 “(이번 회담 재개가) 북한의 핵 보유를 기정사실화하기 위한 ‘시간벌기’용으로 이용돼선 안 된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 당국에 대해서도 “회담 재개를 위한 협상 과정에 아무 역할도 못하고 무임승차해 쑥스럽겠지만 (회담에) 적극 참여, 국제사회와의 공조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CNN과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들은 이날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의 말을 인용, “6자회담이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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