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냉천·홍은동 재개발 일반분양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6 1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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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월 240가구… 평창동 롯데캐슬등 주상복합도 쏟아져 2007년의 첫 문을 여는 1월, 서울에서는 2006년에 이어 재개발 일반분양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7년 1월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는 총 4곳 4백72가구로 조사됐다. 전달(1천7백42가구) 대비 72.9%(1천2백70가구) 감소했으며 2006년 1월(4백51가구) 대비 4.6%(21가구) 소폭 증가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총 4곳 중 2곳(2백40가구)이 재개발 일반분양으로 전체 물량의 50.8%를 차지했으며 모두 서대문구(홍은10구역, 충정·냉천구역)에 집중돼 있다.

이밖에 종로구 평창동 일대 호텔을 리모델링해 고급아파트로 분양하는 롯데캐슬과 뉴타운 개발 등의 호재가 즐비한 성북구 하월곡동 코업스타클래스(주상복합)가 1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 서대문구 일대 재개발 일반분양 2백40구 분양예정
서대문구 냉천동 충정·냉천구역을 동부건설이 재개발해 6백81가구 중 24평형 1백13가구, 41평형 66가구를 1월 중 일반분양한다.
충정·냉천구역은 단지 자체가 경사면이 있어 동에 따라 조망권이 확보된다. 또한 북아현뉴타운(3차뉴타운)내에 포함돼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

도심권이기 때문에 업무시설이 밀집된 광화문 일대 출퇴근이 수월하다.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걸어서 5분)과 2,5호선 환승구간인 충정로역(차량 3분)도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학 2곳(경기대, 감리교신학대)이 위치해 있으며 경기초등, 금화초등, 동명여중, 인창고 등의 학군이 풍부하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가 부족해 편의시설 이용이 다소 불편하다.
인근 동부센트빌(3백13가구, 2001년 입주)과 올해 3월 입주한 천연주공뜨란채(1천8가구)와 함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0구역 역시 동부건설이 재개발해 2백49가구 중 23~45평형 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일대는 신규분양이 없었던 지역. 녹지공간이 대부분이고 주택단지도 대부분 노후가 진행된 상태.
은평초등, 홍은중이 걸어서 10분 정도면 통학할 수 있고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3호선 녹번역(걸어서 5분거리)과 주도로인 통일로를 이용해 출퇴근이 가능하다.

▲ 대형평형으로 승부하는 하월곡동 코업스타클래스, 평창동 롯데캐슬
극동건설은 성북구 하월곡동 46의 73번지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55~67평형 1백20가구를 1월 중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12월 말 오픈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2천~2천5백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근으로 종암동 재개발, 길음뉴타운(1차), 장위뉴타운(3차) 등의 강북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내부순환도로가 주상복합 부지와 인접해 다소 소음이 우려되지만 지하철6호선 월곡역과 연계해 바로 진츨입이 가능하도록 공사될 예정이다.
일신중, 월곡초등, 월곡중, 서울사대부중, 서울사대부고 등이 인접해 있으나 걸어서 5~15분정도 소요된다.

종로구 평창동 108번지 올림피아 호텔 일부를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62~85평형 고급아파트 1백12가구로 분양한다. 1월 중순경 분양에 들어갈 예정.

평창동 일대는 고급 주거단지가 형성된 지역으로 학군, 편의시설 보다는 녹지 공간(북한산, 인왕산)과 미술관 등의 문화시설이 풍부하다.
실거주 목적으로 하는 지역 특색으로 매물이 많지 않아 분양가는 인근 벽산블루밍 평창힐스 시세보다는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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