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천 前국회의원 지병으로 2일 별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2-03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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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사무총장과 함께 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했던 박주천 전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지병인 특발성 폐경화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박 전 의원은 1980년 민정당 창당 발기인으로 정치에 입문해 1992년 14대 총선(마포 을)에 당선됐으며, 그 뒤 연이어 3선에 성공하며 사무총장과 국회정무위원장을 지냈다.

박 전 의원은 정무위원장으로 재직하던 2000년 9월, 국감증인 명단에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을 제외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04년 구속, 수감됐으나 지병 악화로 지난해 5월 형집행정지로 출소했다.

발인은 4일 오전 8시, 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이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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