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오늘까지만 휴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30 1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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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학법등 관철할 것”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30일 “다음달 1일까지 여야 합의정신대로 나갈 것”이며 “그 후 사학법 재개정, 언론관련법 등에 대한 한나라당의 요구를 관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어제 여야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국방개혁법, 비정규직 3법과 상임위를 통과한 쟁점이 없는 법안,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들은 12월1일까지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노무현 대통령이 쓸데없는 말씀을 하셔서 국정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열린우리당이 흔들리고 있으며 국회도 흔들릴 수 있는만큼 한나라당이 국회를 똑바로 끌고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거야도 아니고 소야도 아니다”라면서 “오만하지 않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어제(29일)부로 국회에 전 임명동의안 관련 3건 서류를 일괄철회한다는 공문서가 국회에 접수됐다”면서 “국정혼란을 야기하고 헌법정신을 파괴한 코드인사를 막아내 한나라당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힘든 역전을 이겨낸 의원동지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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