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시큰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30 1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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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반값아파트’ 급부상 한나라당이 이른바 ‘반값 아파트’공급을 당론으로 채택함에 따라 ‘반값 아파트제도’ 도입 여부가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으나, 정부의 입장은 한마디로 ‘유보적’이다.

진동수 재경부 제2차관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반값아파트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여러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겉으로는 ‘신중’을 강조했지만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국공유지가 거의 없는 우리 현실에서 재원조달문제와 택지확보 문제 등이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빡빡한 재정에서 정부가 무슨 돈으로 토지를 사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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