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 겨냥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30 16: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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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들에겐 내집마련 대안 될수도 내년초부터 의왕 청계지구등 잇단 분양

무주택자들에게 국민임대주택은 내집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입주해 있는 동안 내쫓길 염려도 없고 높아지는 전세 보증금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안정적으로 주거생활을 영위하면서 게중에는 돈을 모아 내집을 장만하는 경우도 많다.

사회적 위화감 해소를 위한 소셜믹스 주택 개발이 늘어나게 되면 임대주택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층이라면 이런 환경에서 주거 안정을 도모하면서 내집마련을 시도해 봄직하다.

▲다양한 국민임대 활용=정부는 현재 소득 10분위로 나눠 1,2분위에 해당하는 최저소득계층에게는 도심내 다가구주택을 매입해 임대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4년 503가구의 시범사업 결과 도심 빈곤층의 주거 안정 효과가 높다는 점과 도심내 신규 택지 확보 난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이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매년 6500가구씩 총 5만가구를 매입, 임대할 계획이다.

▲어떤 단지들이 관심지역인가=내년 상반기부터는 국민임대 분양이 줄을 잇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로는 의왕 청계, 하남 풍산, 성남 도촌지구 등을 꼽을 수 있다.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인 수도권 내 국민임대단지는 의왕 청계 993가구, 부천 여월 1825가구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성남도촌지구 2759가구, 남양주 가운지구 1806가구, 의정부 녹양지구 1173가구, 고양 행신 2708가구, 하남 풍산지구 2117가구 등이 있다.

이밖에 내년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매년 10만가구 이상이 공급되고 있어 국민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크게 늘어난다. 따라서 소득과 자금 여력 등을 감안해 국민임대주택을 겨냥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국민임대단지는 대한주택공사 등 공공이 대단위로 개발해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은 물론 문화, 교육, 생활시설 등이 잘 갖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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