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의 북극성은 民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9 1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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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민심 국정에 반영못한 점 반성”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29일 “지금부터라도 민심을 북극성으로 삼고 오직 민심에 복종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밤하늘에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빛나는 별 북극성이 있고 조상들은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판단했다”면서 “열린우리당의 북극성은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이 원하는 정치, 국민을 편하게 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책무”라며 “국민이 등을 돌린 것은 민심을 제대로 국정에 반영하기 못했기 때문이라고 반성한다”고 발했다.

그는 이어 “어떤 일이 있어도 민심을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바위처럼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미뤘던 서민경제 살리기를 재점화하고 내일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정책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당론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미FTA와 관련해 “폭력시위를 해서는 안되고 정부도 과격진압하면 안된다”면서 “정치권이 보다 책임있게 찬반의 주장을 협상과정에 정확하고 충실하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열린우리당은 민심을 한미FTA협상현장에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국민의 고달픈 삶이 나아지지 않고 있고 국정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와중에 당청이 생산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당청이 제대로 된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수순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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