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민노 “제2의 대연정” 맹비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6 19: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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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與·野·政 정치협상회 제안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26일 청와대의 여야정정치협상회의 제안을 놓고 ‘제2의 대연정’이라며 각을 세웠다.
이상열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협상회의 제안은 범국민 차원에서 정국을 풀어나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에 제2의 연정을 제안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 원활한 국정운영을 기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민주노동당 대변인도 “두 당만의 의견조정으로 정국을 일방적으로 끌어가겠다고 하는 것은 이 회의가 정치를 밀실에서 주고받는 ‘밀거래정치협상회의로 전락하게 될 것임을 반증한다”면서 “이는 한자리수 지지율 정부의 마지막 발버둥으로 보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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