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는 “국회상황을 지켜본다는 것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29일까지 여야가 합의한다고 했으니 지켜본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전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일부 보도에 “청와대에서 확인한 바는 없었다”며 “보도를 보면 알겠지만 (그런 내용의) 보고가 있었다는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서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전효숙 후보자가 최근 고위관계자에게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면서 “대통령이 꼬은 실타래를 후보자의 큰 용단으로 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또 “개인적으로는 법관으로서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고,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게는 국정운영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민들에게는 헌법정신의 위중함을 깨닫게 하는 일거삼득의 길이 전 후보자의 자진사퇴”라면서 “늦었지만 용단을 내린 것은 다행이며 이제 대통령과 여당의 결단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도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헌재소장 임명을 목전에 두었으나 좌절된 것 같아 본인에게나 여성계에서는 아쉽지만 소를 희생해 대를 구한다는 차원에서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현명한 결정으로 보여진다”며 사실상 그의 자진사퇴를 기정사실화 했다.
한편 일부언론은 이날 여권 핵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 후보자가 자신의 문제로 여야가 극심하게 대치하고 있는 점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부 고위관계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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