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조해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21 19:55: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명숙 총리, 시·도지사에 요청 한명숙 총리는 21일 오세훈 서울 시장을 비롯한 16개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 및 혁신도시 추진 등 주요 국정현안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한미 FTA 협상 관련 반대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단위대책에 대한 시도지사들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2007년 하반기부터 착공되는 10개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인사말에서 “한미 FTA는 선진국 도약을 위한 21세기 대한민국의 전략적 선택”이며 “농업 등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분야에 대해서 보완대책 마련 등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특히 “한미 FTA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단위 민관 대책위원회 구성 등 지역실정에 맞는 여론수렴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시도지사들은 “한미 FTA 및 혁신도시 건설 등 중앙정부의 협조요청에 대해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한명숙 총리와 권오규 재경부 총리, 한미 FTA지원위원장 등 관계 장·차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등을 비롯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했다.

/이병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