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고, 해당 언론사는 물론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향해서도 심각한 유감을 표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신문에 ‘내전’이라는 표현에 대한 기사가 났는데, 다 아시겠지만 동족 간에 전쟁을 치렀다는 점에서 캄보디아의 역사와 공통점을 이야기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노 대통령이 20일 저녁 한국전쟁을 내전이라고 표현했다”며 전날 프놈펜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의 노 대통령 발언을 부각 보도했다. 이 신문은 “노 대통령이 ‘우리가 옛날에는 식민 지배를 받고 내전도 치르고 시끄럽게 살아왔는데 대통령 돼서 보니 여러 나라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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