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오름폭 크게둔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19 16: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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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률 0.70% 보여 11.15대책 발표 효과로 아파트값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11월11∼17일)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이 0.77%로 전주(1.26%) 대비 상승세가 눈에 띄게 꺾였다고 18일 밝혔다. 신도시 변동률은 0.59%, 수도권은 0.70%로 역시 전주(각각 0.91%, 1.25%)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1.26%) 도봉구(1.22%) 구로구(1.17%) 등 비강남권의 상승폭이 컸지만 지난주보다는 덜 올랐다. 전주에는 총 16개구가 1% 이상 올랐지만 이번주에는 4곳에 그쳤다.

그동안 가격 상승폭이 컸던 동작구 송파구 성동구 은평구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 등도 0.1∼0.6%대 변동률에 머물렀다.
신도시에서는 일산과 산본이 각각 0.82% 변동률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평촌(0.77%) 분당(0.45%) 중동(0.17%) 등도 올랐지만 전주 분당을 제외한 4개 신도시가 모두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것에 비하면 가격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수도권에서 1% 이상 오른 곳은 구리시(1.44%) 한 곳 뿐이고 그나마 가격 상승률이 둔화되는 분위기다. 전주에는 수도권 16개 지역이 1∼2%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남양주(0.99%) 수원(0.95%) 안양(0.93%) 고양(0.92%) 시흥(0.92%) 화성(0.91%) 광주(0.85%) 군포(0.81%) 하남(0.81%) 성남(0.74%) 의정부(0.72%) 안산(0.71%)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재건축 대상 노후단지 중심으로 최근 급등세가 두드러졌던 과천시는 0.42% 변동률로 전주(2.04%)에 비해 주간 상승폭이 1.62%포인트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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