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청와대비서실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이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아파트 20채의 총신고가는 106억이지만 지난 10일 현재 국민은행 공시가격은 241억으로, 올 2월 초에 비해 135억이 폭등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정부가 서울시의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한 송파신도시 사업 때문에 집값이 또다시 폭등했다”면서 “청와대 1급 이상이 송파구에 7명이나 거주하고 있는데 청와대 측근들이 자신의 집값을 잡는 부동산 정책을 마련했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이병완 비서실장이 10.29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기 직전 모든 국민들을 움츠러들게 해놓고 정작 본인은 송파에 아파트 계약을 했다”면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라”고 강조했다.
버블세븐이란 청와대가 아파트값 붕괴 가능성이 있다고 꼽은 7곳으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와 목동, 분당, 평촌, 용인을 말한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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