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수석의 글이 정치권을 비롯해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이 수석은 ‘서울 강남에 부인 명의의 아파트 2채 보유’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직자가 되기 전 아파트 분양에 당첨돼 지난 달에 입주했고 새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팔아 최근에 잔금을 치렀다”고 해명했다.
이 수석은 또 “홍보수석으로서 강남에 살고 있는 것이 죄라면 죄일 뿐 투기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글은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는 권오규 경제부총리를 지원하기 위해 정책에 불신을 갖고 있는 시장을 향해 홍보하기 위해 쓴 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민의 마음을 왜 모르겠느냐”고 반문한 뒤 “부동산세력은 부동산주간지·일부 대부업체 등을 지칭하는 것이며 최고의 반성은 최상의 정책제시라는 생각이었고 사과와 반성을 전제로 한 글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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