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소장파 의원들의 모임인 ‘새정치 수요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남 의원이 이 전 시장과 동행함에 따라 소장파들이 오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당내경선 과정에서 이 전 시장을 지지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가 하면, 다른 일각에서는 소장파의 사실상 리더격인 원희룡 의원을 대권주자로 내세우기 위한 ‘탐색’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12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원희룡 의원의 대권 일정에 따른 입지 구축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거나 수요모임 차원의 차기정권창출 과정에서 일정정도 기여를 하고 정치적 기반을 위한 입지를 구축해 놓으려는 시도가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원 의원이 최근 이 전 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을 두고, 원 의원과 남 의원이 각자 제 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실제 원 의원은 그동안 줄곧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다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을 한 이 전 시장을 향해 “철학과 소신이 일관돼야할 대권주자로서 적절치 못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요모임의 한 관계자는 “수요모임이라는 구심점을 두고 원·남 두 의원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나 억지로 꿰어 맞추기식이 아니라,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 의원은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수요모임의 구심체는 확고하다”며 “때가 되면 구체적으로 (대선)출마선언을 할 것이고, 그럴 경우 수요모임은 이탈 없이 (자신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원 의원은 전날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특강에 참석해 “대권 도전 의사가 있느냐”는 학생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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