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연합방위태세 유지 중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7 1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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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한미연합사 기념식 축전 ‘눈길’ 노무현 대통령은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가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7일 한미연합사령부(CFC) 창설 28주년을 맞아 보낸 축전에서 ‘사령관 이하 전 부대원들에게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한반도 안보의 중요성이 여느때 보다 강조되는 시기에 한미 연합사의 완벽한 전비태세 유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그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한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의 축사에 이어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도 기념사에서 “한미동맹은 역동적이며 새로운 장을 맞고 있다”면서 “한국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우려할 일이 아니라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벨 사령관은 또 “앞으로 3년에서 6년 내에 한미는 현 지휘체계를 해체하고 상호 독립적이면서도 보완적인 지휘기구를 만들게 될 것이다. 이는 매우 잘 작동될 것”이라면서 “지휘구조 변경에도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공약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이희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공동주최로 서울 용산구 주한 미 용산기지 나이트필드(연병장)에서 진행됐으며, 이상희 합참의장과 백선엽 예비역 대장, 류병현, 백석주, 이상훈 역대 연합사 부사령관 등 전현직 군 고위 장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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