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서초구 주상복합 봇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5 16: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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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64가구, 현대건설 134가구등 분양 집값 강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서 주상복합 등이 신규 분양될 예정이어서 강남권 매물난에 숨통이 트일 지 주목된다.

서초구는 남부터미널 개발과 사당역 공영주차장 주상복합 계획 등의 개발 호재를 끼고 대림아크로비스타 현대슈퍼빌 롯데캐슬주니퍼 등 기존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가격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연말 서초동에서 55~99평 25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164가구와 오피스텔 26가구 등 총 190가구를 분양한다.

예술의 전당에서 법원으로 가는 서초로에 위치해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 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면산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서초동 요지에 분양하는 만큼 작년 분양한 강남역 오피스텔인 ‘부띠크 모나코` 수준에 맞춰 고급스럽게 짓는다는 계획이다.
방배동에서는 현대건설이 다음달 분양을 준비중이다. 50평형 이상 중대형 134가구로 인근에 방배초, 서래초, 방배중, 서문여중고, 서울고교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을 걸어서 5분안에 이용할 수 있고, 서리풀 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동부건설도 방배동에서 54~60평형 240가구 아파트를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몇년 새 중대형 공급이 없던 터라 신규 중대형 물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에 분양한 금호건설의 방배동 어울림의 경우 45, 52평 64가구 전 가대가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초구는 올해 강남권 분양 예정 물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재건축 규제가 집중된 강남구에 비해 물량이 꾸준히 공급되는 편`이라며 “단기간에 급등한 기존 아파트 가격에 부담을 느낀다면 신규 분양 물량을 청약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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