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의원 공로 감사패 받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1-02 2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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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날’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격상 맹형규(한나라·서울 송파갑) 의원이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즈음해 ‘학생의 날’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변경되고, 기념일 행사가 국가적 행사로 격상된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제정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국회의원은 이인기·이낙연·양형일·지병문 의원으로 맹 의원이 대표로 받게 된다.

맹 의원은 지난해 9월5일 국회에 ‘학생의 날 명칭 변경에 대한 결의안’을 여야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했으며, 이 결의안은 올 2월9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지난 9월6일 대통령령으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공포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1월3일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투쟁운동으로 1953년 처음 국가기념일인 학생의 날로 제정돼 매년 전국적인 행사를 치렀지만 1973년 폐지됐다.

1984년 다시 부활됐으나 다음해부터는 광주일고의 지방 행사로 축소됐다. 53년 만에 본래 취지대로 ‘학생독립운동 기념일’로 명칭이 변경됐고, 전국적인 행사로 격상됐다.

앞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제정 추진위원회’는 2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재경 광주 서중·일고 총동창회(회장 김동신)와 공동주최로 제7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해 각계각층 내빈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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