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가파른 상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9 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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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지난주보다 0.92%↑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요자들은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매수를 서두르고 있는 데 비해 매물 보유자들은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을 회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실거래량은 많지 않은 가운데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21~27일) 수도권(인천.경기지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92%나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값도 0.83% 올랐으며, 신도시 상승률도 0.71%에 달했다. 이는 올 들어 기록한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 수치 중 최고치다.

검단신도시 호재로 인천은 0.38% 올라 2003년 5월 네번째 주(0.65%)이후 최고였다.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서구는 1주일새 1.04%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늘었으며 검단신도시 개발, 파주신도시 확대 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요지역 아파트값이 일제히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1.70% 오르면서 3주 연속 1%이상 상승했으며 광진구(1.37%), 강북구(1.16%), 강서구(1.16%), 송파구(1.11%), 관악구(1.02%)등도 상승률이 1%를 넘었다. 동작구(0.97%), 강남구(0.89%), 성북구(0.88%)의 상승률도 높았다.
신도시는 중소형 평형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산본(0.83%), 평촌(0.81%), 일산(0.76%), 중동(0.71%), 분당(0.64%) 등의 순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성남(1.89%), 구리(1.80%), 파주(1.55%), 의왕(1.52%), 과천(1.46%), 안산(1.35%), 안양(1.34%), 화성(1.25%), 수원(1.21%), 하남(1.19%), 고양(1.09%), 광명(1.08%)이 1% 이상 상승했다.

재건축 시장도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1.31% 상승했으며 송파구(2.37%), 강동구(2.24%)의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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