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도 매물이 없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9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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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0.31%↑상승률 보여 전세 시장은 수요에 비해 매물이 여전히 부족하다. 하지만 주간 상승폭이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고 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21~27일) 전세시장은 서울이 0.31% 상승률을 보였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23%, 0.33%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서울은 은평(0.67%), 영등포(0.62%), 관악(0.52%), 중랑구(0.52%), 강남(0.49%), 마포(0.47%), 광진(0.43%) 등의 전세 오름폭이 컸다.
은평구는 매매값이 오른 주요 단지들이 전세 역시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삼부, 대교, 장미 등이 전세매물 품귀로 강세다.

강북권역에 비해 전세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던 강남구도 20평형대 소형에서 40평형대까지 고루 오름세를 보였다. 마포구는 현석동 강변현대홈타운, 공덕동 래미안공덕1차 등 주요 단지가 전세매물이 아예 없고, 20~30평형대 수요 문의는 늘면서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 내에서는 산본(0.86%)이 8주 연속 상승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중동(0.67%), 일산(0.12%), 분당(0.11%), 평촌(0.06%) 순으로 올랐다. 산본과 중동의 소형 전셋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산본의 경우 매매가격이 오른 단지들이 공통적으로 전세 시세도 상승했으며, 30평형대 이하 소형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하남(0.87%), 안산(0.86%), 용인(0.65%), 시흥(0.59%), 수원(0.56%) 등이 한 주간 0.5%이상 올랐다.
하남시는 덕풍동 한솔리치빌1차, 하남자이 등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들이 20~30평형대 중심으로 주간 250만~500만원 정도 올랐다.

용인시는 풍덕천동 수지2현대프라임, 보정동 상록데시앙, 죽전동 현대홈타운죽전4차1단지 등 30~40평형대 전세가격이 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거나 0.04%~0.5%대 이하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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