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發 신도시 알짜단지가 뜬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6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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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용인 동천동 2515가구 12월 분양 동탄 화성 병점 292가구 30일부터 청약

광교 용인 흥덕 총1435가구 연내 분양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판교 낙첨자 및 수도권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2기 수도권 신도시 주변 알짜 단지들을 소개한다.
신도시 주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신도시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실제 동탄신도시와 걸어서 10분 거리인 화성 병점동 신창비바패밀리 38평형의 경우 분양가가1억8천6백20만원이었으나 현재 4억2천만~4억5천만원선으로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올랐으며 동탄신도시 입주가 다가오면서 매물 또한 거의 없는 상태이다.

광교신도시에 인접한 수원시 우만동 월드메르디앙 역시 마찬가지. 35평형의 분양가는 1억8천9백98만원이었으나 현재는 4억5천만~4억8천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신도시내 주변 아파트는 신도시의 각종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시세상승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판교신도시 인근
성남시 판교동 일원 2백81만5천평 규모의 판교신도시는 서울도심과 20km, 강남과 10km걸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신도시내 운중천과 금토천이 흐르고,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한편.
총 2만9천가구가 지어져 8만7천8백여명을 수용하게 되며 이중 1만6천2백가구(분양 1만2천2백27가구, 임대 3천9백73가구)는 지난 3월과 8월에 이뤄진 동시분양을 통해 분양을 끝마친 상태.
신분당선전철과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가 건설될 예정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용인시 동천동 417의 5번지 일대에 33~75평형 2천5백15가구 대규모 아파트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2천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인데다 인근 죽전지구와 맞붙어 있으며 판교신도시가 차로 10여분 거리로 판교, 분당 생활권에 속한다. 다만, 환경영향평가 문제 및 건설교통부와 용인시의 분양가 규제 방침으로 분양시기가 연기될 수도 있다.

손곡초등, 수지중, 수지고 등의 인근 학교시설과 2001아울렛, 홈에버,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판교신도시 인근 알짜 택지지구로 손꼽히는 성남 도촌지구와 의왕청계지구에서도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대한주택공사가 공공분양을 준비중이다.
성남 도촌지구B1블록에서는 30, 33평형 4백8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상업용지와 초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걸어서 이용이 편리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평촌신도시와 판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의왕 청계지구에서는 B1, B2블록에서 30, 33평형 3백39가구와 30, 34평형 2백73가구를 12월에 각각 분양한다. 모두 분양가상한제 제외 물량이며 B2블록은 초등, 중학교 부지와 인접해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동탄신도시 인근
서울에서 40km거리에 위치한 동탄지구는 총2백73만평 규모로 북쪽으로는 수원, 동쪽으로는 용인, 서쪽으로는 화성, 남쪽으로는 오산시와 접하고 있다.
동쪽으로 경부고속국도 기흥인터체인지가, 서쪽으로는 경부선철도 병점역이 있어 서울, 분당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분당지하철 연장선이 완공되면 수원 북쪽으로의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구내 삼성반도체 등 화성지방산업단지와 미디어센터가 들어설 예정.

SK건설은 화성시 병점동 409의 1번지에 33~47평형 2백29가구를 10월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10월 30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
동탄신도시 서쪽에 위치해 있어 동탄생활권에 속하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홈에버 등의 대형마트와 구봉공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경부선전철 병점역이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으며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가 신설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광교신도시 인근
수원시 이의동 및 용인시 상현동 일원 3백41만1천평 규모로 서울 도심과 35km, 강남과 2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총 2만4천가구가 들어서며 2007년 12월경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예정.
신도시 중심으로 영동고속국도, 국도 43호선이 통과하고, 동쪽 경부고속국도, 서쪽 국도1호선 및 남쪽 국도 42호선을 통해 인근 도시간의 진출입이 양호한 지역이다.
자족형 신도시로 최첨단 지식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IT, BT 등 첨단R&D단지도 들어서게 된다.

수원 영통지구와 광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하는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연내 3개단지 1천4백35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경남기업이 흥덕지구 Ac1, Ac3에 분양하는 단지는 43~58평형 5백45가구와 3백86가구로 11월중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
2개 단지 모두 인근에 단독이나, 연립주택지여서 시야가 트여 있으며 중심상업시설이 가까워 생활하기에 편리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한데다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청약을 노리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경기지방공사가 AB2블록에서 32평형 단일평형으로 5백4가구를 12월에 분양한다.
광교신도시의 후광효과가 기대되는 수원에서도 올해 안에 4개 단지 8백90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모두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며 4곳중 3곳이 1천가구 이상 대규모단지인 것이 특징.
삼성물산은 수원시 인계동 384번지 일대 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천3백51가구중 25평형 1백51가구와 34평형 2백41가구를 12월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인계공원, KBS 수원드라마센터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분당선 연장구간(2011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벽산건설은 화성동 화서주공재건축을 통해 총 1천8백35가구중 24~45평형 1백97가구를, SK건설 역시 권선동 권선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총 1천18가구중 24~60평형 1백87가구를 11월 중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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