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매 붙여진 아파트는 대부분 시세의 상한선에 낙찰됐다.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는 5건, 서초동의 삼풍APT 62평형은 신건으로 이날 첫 경매됐는데 감정가 17억원보다 무려 4억원이나 높은 21억원가량에 낙찰됐다. 부동산시세업체에서 제공하는 이 아파트 62평형의 시세는 17억5000만원에서 20억원선으로 시세의 상한선을 넘어선 것이다.
잠원동 한신훼미리아파트 34평에는 10명이 경합해서 감정가의 6억2000만원을 훌쩍 넘긴 7억3989만9000원에 낙찰됐다. 이역시 시세는 6억4500만원~7억4500만원 쯤으로 시세 꼭지에서 낙찰된 것.
나머지 3건은 빌라형 아파트로 역시 모두 낙찰됐다. 양재동의 노블하우스 29평형은 재경매 물건으로 나와 지난번보다 6000만원 높게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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