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국방위 간사를 맡고 있는 안영근 의원은 오전 10시경 국방위원장실에서 열린우리당 국방위원 비공개 회의를 가진 후 “국회의원이 정치적으로 어디를 못가겠냐”면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지는 것이지 야당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사과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우리는 원혜영 의원이 군 장병을 만나는 자리에 함께 있는 것에 대해 적절치 않게 생각한다”며 사과를 거부했다.
이에 따라 원혜영 의원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국감장 옆의 국방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의를 하면서 국감장에 입장하지 않았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감장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국감방해를 한 것도 아니고 송영선 의원 등도 ‘폭거’를 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은 “열린우리당 국방위 간사를 맡은 안영근 의원이 위원 사퇴 요구 철회 및 사과를 하지 않으면 본회의장 안들어온다고 한다”면서 “여당 위원이 국감일정을 안지키고 국감장에 안들어온다는 게 말이 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이어 “월요일 김성곤 국방위원장에게 원혜영 의원이 현지시찰을 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한 후 원 의원이 안오는 것으로 들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 늦게 원 의원이 왔지만 용인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황진하 의원도 “화요일 해군작전사령부 방문 일정이 있었는데 원 의원이 늦게 와서 잠수함에 올랐다”면서 “수많은 장병들이 앞에 있는데 실갱이 하는 것은 추하다고 판단해 가만 있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공성진 의원과 송영선 의원이 ‘폭거’라는 용어를 쓰며 물리적인 저지를 했다는 듯이 말하는데 공 의원과 송 의원은 원혜영 의원이 버스에 탔을 때 내린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송영선 의원도 “9시35분경 버스를 탓는데 사람이 몇명 없었고 잠시 후 원혜영 의원이 버스에 탔길래 공 의원과 함께 버스에서 내렸다”면서 “일부 언론에서 제가 나서서 원 의원을 저지하고 못가도록 막았다는데 눈으로 보지 않고 귀로 듣지 않는 보도는 하지 말라”고 말했다.
송 의원은 10월2일 남북특위의 개성방문에서 송 의원도 춤을 췄다는 열린우리당측 주장과 관련해서는 “죽기 전에 장례식하는 것과 살아있는 상황에서 장례식 하는 것은 다르며 이는 수박과 마늘을 비교하는 것”이라면서 “코너에 밀어넣을 수 있는 것으로 공격하라”고 전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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