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SH공사는 일반공급 분양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시 발생한 수익은 임대주택건설재원 및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 만큼 폭리가 아니라고 반발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성호 열린우리당 의원은 24일 서울시에 대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분양가 원가공개 논란을 촉발시켰던 것은 2004년 서울시의 상암지구 아파트 고분양가 책정이었다”며 “SH공사가 상암에서 184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당시 서울도시개발공사(현 SH공사)의 분양원가를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상암3공구 5~7단지 40평형 분양가의 40%가 이윤임이 드러나면서, 소문으로만 떠돌던 분양가 폭리구조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것.
특히 2004년 원가공개 이후 상암 3공구 4단지 40평형(2005년 5월)과 33평형(2006년 4월)을 분양공급하는 과정에서 각각 38%와 11%의 이익을 붙여 분양가를 책정, 40평형의 경우 480만원의 폭리를 남겼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SH공사는 현재까지 경영평가위원회에서 분양아파트에 대한 분양수익률을 최종 심의해 결정하고 있으나, 수익률 결정의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라며 “상암 3공구 분양아파트 분양가 책정현황만 분석해 봐도 평당 480만원에 달하는 이익을 취하고 있는 등 인접지구 분양가 책정에도 형평성이 결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SH공사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SH공사는 일반공급 분양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시 발생한 수익은 모두 1840억원으로 임대주택건설재원 및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 약속에 따라 하이서울 장학금으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300억원을 기탁할 계획으로 현재 275억원을 기탁했다”며 “나머지 2006년 4/4분기도 추가로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또 “나머지 1540억원은 임대주택건설재원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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