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 날인 20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5000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고 주말 동안에는 무려 6만여 명이 찾았다.
오전 10시 관람시간 전부터 모델하우스 밖은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오후 늦게까지 수백미터씩 줄을서 있었고 모델하우스 앞 왕복 4차선 도로가 방문객들의 차량으로 하루 종일 꽉 차는 등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에코메트로 모델하우스의 장원석 현장소장은 “인천 지역 내 최고의 주거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점과 송도국제도시의 후광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무척 높았다”며 “방문객들은 구체적으로 청약일정과 대출조건, 투자가치 등 분양상담을 받는 분이 많이 계시다”고 말했다.
북핵 문제 등으로 얼어붙을 것 같았던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에 대한 의지를 갖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었던 것.
분양상담 관계자는 “분양가가 900~1000만원대로 인근 논현지구에 기 입주한 아파트단지보다 저렴함은 물론이고 송도국제도시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예비청약자들이 “청약해 볼만하다”라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안을 들어와도 관람객들이 줄을 서기는 마찬가지 2층에 마련된 각 평형을 관람하기 위해 내방객들은 3~5m씩 줄을 섰다. 한화건설은 내방객 편의를 위해 모델하우스 내부에 음료와 쿠키를 무료 제공하는 까페를 만들고 곳곳에 의자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히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에코메트로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의 특징은 모든 가구에 ‘에코데크’란 내부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입주자 취향에 맞게 이 곳을 방, 거실, 조경 공간 등으로 변형해 쓸 수 있도록 한 것. 점점 가족 수가 적어지는 동시에, 나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에 관심 높은 수요자들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것이다.
한화건설이 이번에 1차 분양하는 아파트는 시범단지인 11블록과 12블록에 조성되며 총 가구 수는 2920가구이다. 분양 평형 별 가구 수는 33평형이 1888가구, 39평형 326가구, 43평형 300가구, 46평형 226가구, 49평형 82가구, 58평형 92가구.
분양가는 33평형이 평당 910만~928만원, 나머지 평형은 평당 940만~1046만원이다. 청약일정은 24일(화) 3자녀 무주택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7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 이뤄진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9일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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