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원내대표는 이날 4인회동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제재와 대화 노력이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또 “당정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직접 관계없다는 판단을 공유하고 이들 사업은 계속돼야 한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했다”면서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확대는 지난번에 현 입장 유지한다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은 6자회담 재개노력과 북미회담 남북회담 등 모든 대화노력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면서 “당은 일본 지도층의 연이은 핵무장 관련 발언에 대해 깊은 우려와 정부차원의 입장정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금강산 관광 정부보조금 중단 조치와 관련 “(오늘 회동에서) 특별히 논의된 것은 없다”면서 “정부에서 그런 방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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