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가구 통행실태 조사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7 2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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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30일부터… 철도시설 수급등에 활용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7일까지 수도권교통조합, 인천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구통행실태조사는 일반인의 하루동안 통행한 내역을 일기형태로 조사해 교통존별(행정동), 교통수단별, 통행목적별로 통행O/D(기종점통행량 Origin/Destination)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매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수도권내 총 769만5000가구의 3%수준인 23만9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 중 서울시는 10만2000가구가 포함된다.

가구 구성원이 하루 동안 통행한 사항을 출발시간, 출발장소, 통행목적, 목적지, 도착시간, 이용교통수단별로 기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에 따라 처음으로 주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천안 등 수도권전철 개통에 따라 수도권통행권에 흡수돼 있는 지역까지도 조사대상에 포함, 정확한 통행특성 파악을 위한 다양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동 단위로 통행목적별, 교통수단별 기·종점 통행량을 산출해 수도권 각급 자치단체와 교통관련기관 등에 제공돼 도로 및 철도시설 수급 및 노선버스의 조정 등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이 설문서를 빠짐없이 정확히 작성, 교통수요가 제대로 파악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조사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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