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즉각 중단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15 17: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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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유엔 결의안 지지 한나라당은 15일 유엔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과 관련 지지 성명을 내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사업 등 남북경협 중단을 촉구했다.

강재섭 대표는 이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우선 원칙’을 천명했다.

강 대표는 “북핵문제로 인해 불확실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북핵문제 우선 ▲국제공조 우선 ▲포용보다 제재 우선 ▲전작권보다 한미연합사 우선 ▲시장불안 해소 우선 등 5대 원칙을 주장했다.

한나라당 북핵대책반도 이날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엔 결의안은 북한 제재에 대한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다소 미흡하나 대북제재에 중국과 러시아까지 동참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김학송 대책위원장은 “북한은 즉각 핵포기를 포기하고 NPT에 복귀하고 정부는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면서 “북핵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금강산 관광사업 개성공단 지원사업 등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오늘 새벽 대북 제재안이 만장일치로 결의될 때 북한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유엔에 대해 성토한 만큼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 비디오를 공개나 2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1998년 파키스탄 핵실험 당시 우라늄 농축 핵무기 5발이라고 발표했는데 플루토늄이 검출돼 북한이 함께 끼워넣기 핵실험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북한이 이미 경량급 핵무기를 개발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소개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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